남원시, 제13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

2관왕 쾌거, 지역공동체 저력 입증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6월 12일(금) 10:20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클릭뉴스] 남원시가 지난 10일 전북특별자치도 주최 ‘제13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농촌환경개선 최우수상과 마을만들기 분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누구나 살고 싶은 활력 농촌”구현을 위한 생생마을 만들기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장으로 농촌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환경개선 분야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주생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주민위원회는 농촌 고령화와 쓰레기 무단방치, 불법 소각 등 고질적인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주민이 함께 만드는 깨끗하고 순환하는 주생면’ 이라는 비전 아래, 18개 전 마을의 쓰레기 배출 실태조사, 마을별 자원순환 마을지킴이 지정, 주민 교육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해 큰 주목을 받았다.

마을만들기 분야 장려상을 수상한 주생면 제천마을은 지난해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대회 참가를 주도하며 더욱 탄탄해진 주민화합과 ‘함께 나누는 문화’를 확산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농촌환경개선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주생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주민위원회는 오는 9월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제13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전국 본선에 전북 대표로 출전한다.

위원회는 전국 시·군 마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남원 농촌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릴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행정과 중간지원조직, 그리고 무엇보다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마을 공동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남원만의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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