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섬박람회 교통혼잡 대응 시뮬레이션 자문회의 개최

행안부·경찰·교통전문가 참여… 과학적 분석 기반 교통대책 점검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6월 11일(목) 11:05
여수시, 섬박람회 교통혼잡 대응 시뮬레이션 자문회의 개최 (여수시 제공)
[클릭뉴스] 여수시가 지난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교통혼잡 대응 시뮬레이션 용역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정현구 부시장 주재로 행정안전부, 여수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기술사, 대학교수 등 교통 분야 전문가와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장 주변 교통 운영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교통 시뮬레이션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박람회 기간 예상되는 교통수요를 분석하고 원활한 이동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평일과 주말, 개막 식 및 대형 행사 등 관람객이 집중되는 상황을 가정한 교통흐름을 검토했다.
이어 돌산지역 주요 병목구간과 교차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신호 운영 최적화와 차량 분산 유도, 셔틀버스 및 대중교통 연계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행사장 진입 교량과 주요 교차로의 수용 능력, 주차장 운영 계획, 셔틀버스 수송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며 실효성 있는 개선방향에 의견을 모았다.
시는 이번 자문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시뮬레이션 결과를 보완하고 행사 전까지 교통·주차·대중교통 운영을 포함한 종합 교통대책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현구 부시장은 “교통은 관람객이 가장 먼저 체감하는 박람회의 얼굴이자 성공 개최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며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 불편은 최소화하고 방문객에게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돌산 진모지구를 주행사장으로 개최되며 시는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교통 시뮬레이션과 전문가 자문,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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