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에서 만나는 아프리카의 다채로운 이야기 ‘제8회 아프리카영화제’ 영화의 도시 전주서 개막 제8회 아프리카영화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개최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
| 2026년 06월 11일(목) 1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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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영화제는 우리 국민들이 아프리카에 대해 갖고 있는 선입견을 해소하고 아프리카의 다양한 문화와 삶의 모습을 영화로 소개하기 위해 한·아프리카재단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대표적인 문화 교류 행사다.
올해 영화제는 지난달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막한 뒤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를 거쳐 전주에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나이지리아와 르완다, 모로코, 알제리, 이집트, 잠비아, 튀니지 등 아프리카 15개국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으로 시민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아프리카 영화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음악과 도시, 청춘, 가족, 정치와 사회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작품들을 통해 아프리카 사회의 생생한 현재와 문화를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전주 상영에서는 르완다 영화 ‘킬러 뮤직’의 제작자이자 작가인 마이티 포포가 내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르완다계 캐나다인 뮤지션이자 영화 제작자인 그는 캐나다의 권위 있는 음악상인 주노 어워드 수상 경력을 가진 아티스트로 영화에서 각본과 제작, 음악 작업을 직접 맡아 르완다의 전통음악과 공동체의 기억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
오는 12일에는 영화 상영 후 ‘음악은 어떻게 한 나라의 이야기가 되는가’를 주제로 마이티 포포와 관객이 직접 만나는 특별 GV 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3일에는 시민과 관객들이 아프리카 영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영화 ‘카탕가: 전갈들의 춤’상영 후 ‘맥베스는 왜 아프리카로 향했는가’를 주제로 조원희 영화감독과 이화정 영화저널리스트가 함께하는 씨네토크가 마련된다.
영화제 관람은 구글폼 온라인 사전 신청과 현장 예매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상영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전주영화제작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는 독립영화와 예술영화의 중심도시로서 세계 다양한 문화와 영화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아프리카영화제가 전주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전주와 아프리카 국가들 간 우호와 교류를 확대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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