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4개 의료단체, 통합돌봄 체계 구축 업무협약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
| 2026년 05월 19일(화) 1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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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부족으로 복지 제도를 이용하지 못하는 위기 가구를 의료현장에서 선제적으로 발굴, 지원하는 ‘해남형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병·의원과 약국은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등 돌봄이 시급한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으로 의료인들의 세심한 관찰이 지자체의 행정력보다 빠르게 위기 징후를 포착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단 한명의 주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돌봄체계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의료 현장 내 위기 가구 발견 시 전담 부서 신속 알림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돌봄 대상자 발굴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를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 강화 등이다.
협약에 따라 의사는 진료 과정에서 가족 돌봄 부재나 영양 상태 부실이 의심되는 환자를 살피고 약사는 다제약물 복용 등 집중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관찰해 군에 알리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의료단체 관계자들은“진료실과 약국에서 만나는 이웃들이 질병 치료를 넘어 필요한 복지 혜택까지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계가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주민의 건강 상태를 가장 잘 아는 의료인들이 통합돌봄에 동참해 주어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기분”이라며“의료 현장에서 전달되는 위기 신호를 놓치지 않고 신속한 복지서비스로 연결해,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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