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백제왕궁, 로봇 코딩으로 깨어난다 18일부터 선착순 유선 접수…역사 탐구와 디지털 역량 동시에 쑥쑥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
| 2026년 05월 18일(월) 10:44 |
|
박물관은 18일부터 디지털 기반 역사·체험 교육 프로그램인 '모여라! 세계유산 백제왕궁 AI 탐험대'의 참가 학교 및 단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제왕궁박물관이 국립민속박물관의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교육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고품격 교육 콘텐츠다.
세계유산인 익산 백제왕궁의 상설 전시 탐구와 로봇·코딩 체험을 연계해 어린이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먼저 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백제왕궁의 역사적 배경과 주요 유물들을 깊이 있게 살펴본다.
이어 교육체험실로 자리를 옮겨 교육용 로봇인 '카미봇'과 소프트웨어 '블록코딩'을 활용해 1,400년 전 백제왕궁을 소개하는 나만의 '로봇 큐레이터'를 직접 제작하고 구동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지루한 주입식 역사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직접 코딩한 로봇을 통해 세계유산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어 학교 현장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장소는 백제왕궁박물관 내 상설전시실과 교육체험실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체험 활동지, 태블릿 PC, 카미봇 등 교육에 필요한 모든 교구재는 박물관 측이 무상으로 제공한다. 단, 참여 단체의 이동 차량과 중식은 지원되지 않는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먼저 박물관 담당자와 유선으로 교육 가능 여부와 일정을 협의한 뒤, 참가신청서와 명단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전 신청 후 3일 이내에 최종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신청이 자동 취소될 수 있어 빠른 접수가 필요하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어린이들이 로봇과 코딩이라는 현대적 언어로 새롭게 표현해 보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이 고향의 역사에 자긍심을 갖고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학교와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