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상수도 '철통 점검'

8~22일 신흥정수장 등 상수도시설 8개소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5월 18일(월) 10:44
익산시청
[클릭뉴스] 익산시가 여름철 기습적인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시민들의 생명수인 상수도 공급 시설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안전 점검에 나섰다.

시는 사회기반시설인 상수도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수돗물 생산·공급 시설의 기능 마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는 자체 전문 인력 5명과 민간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4인 2개 조)을 현장에 투입한다.

점검 대상은 익산시 수돗물 공급의 핵심이자 1종 시설물인 △신흥정수장 △금강정수장 △신흥공업용수처리시설 3개소를 비롯해, 2종 시설물인 △신흥보조수원지 △팔봉배수지 △금마가압장 △익산 제3산단 공업용수처리시설 △왕궁배수지 등 총 8개소다.

점검반은 폭우로 인한 지반 약화나 침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축대, 옹벽, 절개지 등 구조물의 파손·균열·붕괴 위험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또한 정수장 가동의 핵심인 기계·전기·계측 설비의 오작동을 막기 위해 가동 시 소음과 진동 상태, 변압기 온도 변화, 전기 절연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해 장마철 낙뢰나 침수로 인한 정전·단수 사고를 원천 봉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하고, 정밀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우기 전 조치를 완료해 수돗물 공급에 단 한 건의 차질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정수시설의 철저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어떠한 기습 폭우와 자연재해 속에서도 안전사고 없이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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