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합격'…유수율 86.4%

신흥급수구역 유수율, 사업 전 66.5%에서 사업 후 86.4% 향상 성과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5월 15일(금) 10:42
익산시청
[클릭뉴스] 익산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환경부 산하 한국상하수도협회 성과판정위원회로부터 최종 '합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달 진행된 성과판정 심의에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최종 유수율 86.4%를 기록하며 목표 유수율인 85%를 초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익산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 상수관망으로 인한 누수를 줄이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605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다.

익산시 전역을 53개 소블록으로 나눠 상수도 관망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신흥급수구역 노후 상수관망 46㎞ 정비와 누수 탐사·복구 등을 집중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업 추진 전 66.5%에 불과했던 신흥급수구역 유수율이 86.4%까지 향상됐다.

유수율은 생산한 수돗물 가운데 실제 요금 수입으로 이어지는 수돗물의 비율로, 수치가 높을수록 누수량이 적고 상수도 운영 효율이 높다는 의미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상수관로에서 연간 약 200만 톤의 누수를 줄이고, 약 20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절감된 예산은 시설 재투자와 유지관리에 활용돼 수도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재정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과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관망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지속적인 노후관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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