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26 우리가게 예술수장고 프리뷰전’ 개최

선정 작가 10명 작품, 상생가게 전시에 앞서 ‘뜻밖의 미술관’에서 전시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5월 13일(수) 11:03
포스터
[클릭뉴스]전주시가 올해로 6년째 예술인과 소상공인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우리가게 예술수장고’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선정 작가 10명의 작품을 미리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시는 13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서노송동 ‘뜻밖의 미술관’에서 올해 ‘2026 우리가게 예술수장고’ 사업에 선정된 지역작가 10명의 작품을 상생가게 전시에 앞서 미리 선보이는 프리뷰전을 개최한다.

‘우리가게 예술수장고’ 사업은 지역 작가의 작품을 전주 지역 상생가게에 전시함으로써 예술가에게는 새로운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는 문화적 활력을 더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예술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을 담은 상생형 문화예술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는 미술관과 갤러리 중심의 전시 구조를 넘어, 가게와 거리, 생활공간으로 예술의 접점을 확장해 왔다.

이번 전시는 올해 사업에 선정된 △김누리 △김보미 △김예원 △김지우 △노병득 △문민 △엄수현 △이보영 △이홍규 △장우석 등 지역 작가 10명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사전오픈전 형식으로 꾸며진다.

특히 시는 올해 사업 추진 6년차를 맞아 처음으로 상생가게 전시에 앞서 프리뷰전을 개최하게 됐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은 각 가게에 전시되기 전 선정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먼저 감상하며, 작품이 지역 상권과 어떤 방식으로 연결될지 미리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김성혁 서노송예술터 대표는 “이번 프리뷰전의 타이틀은 ‘가게로 가는 그림들’로 미술관에서 출발한 작품이 상생가게와 거리, 시민의 일상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면서 “전시는 단순한 사전 공개를 넘어, 예술과 상권, 작가와 시민, 미술관과 생활 공간을 잇는 사업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자리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은 “‘우리가게 예술수장고’는 작품을 가게에 전시하는 것을 넘어, 지역 상권과 예술가, 시민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문화적 접점을 만들어온 사업”이라며 “올해 처음 마련한 프리뷰전을 통해 시민들이 선정 작가의 작품을 먼저 만나고, 이후 상생가게에서 이어질 일상 속 전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뜻밖의 미술관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기간 이후에는 선정 작품들이 전주 지역 상생가게 10곳으로 옮겨져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이 기사는 클릭뉴스 홈페이지(www.cnews24.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cnews24.kr/article.php?aid=21324420772
프린트 시간 : 2026년 05월 14일 03:3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