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어업인과 발맞춰 수산물 포장재 부담 완화 나서

나프타 가격 상승 여파에 원포인트 추경 편성, 비닐ㆍ스티로폼 포장재 5월 중 지원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4월 24일(금) 10:10
강진군청
[클릭뉴스] 강진군이 최근 중동 정세 불안과 국제 유가 변동으로 나프타 가격이 오르면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가의 포장재 구입 부담 완화에 나선다.

군은 비닐 포장재와 스티로폼 박스 등 수산물 포장재 가격이 오르면서 어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원포인트 추가경정예산으로 군비 2,500만 원을 편성했다.

이번 예산은 당초 본예산에 반영한 포장재 지원 사업비와 같은 규모로, 급격한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어가의 추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비닐 포장재와 스티로폼 포장재를 사용하는 관내 전복·매생이 등 생산 어가이며, 군은 5월 중 사업 신청을 받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포장재 구입 부담을 낮추고 지역 수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유통 기반을 뒷받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출하에 필요한 포장재 수급 안정에도 보탬이 돼 어가 경영 안정과 지역 수산업 경쟁력 유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위진희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조치가 지역 어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경제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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