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봄철 간편식 판매업소 위생관리 컨설팅 4월10일까지 696개소 대상…위생 사전 점검·맞춤형 개선안 제시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
| 2026년 03월 23일(월) 0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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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설팅은 봄철 소비가 증가하는 간편식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업소별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영업자의 자율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주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1명을 7개조로 편성해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 대상은 김밥 404개소, 떡볶이 121개소, 분식 132개소를 비롯해 핫도그·컵밥 등 기타 간편식 판매업소 등 696개 업소다. 광주시는 최근 3년간 위반 이력과 점검 실적 등을 종합 분석해 관리 사각지대 업소를 중심으로 대상업소를 선정했다.
주요 상담(컨설팅) 내용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위생교육 이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조리장·보관시설·기구의 위생관리 상태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식재료 구분 보관 및 교차오염 방지 여부 등이며, 컨설팅을 통해 업소 스스로 점검·개선이 가능하도록 유도한다.
광주시는 ATP측정기와 온도측정기를 활용해 조리장·종사자의 세균 오염도와 냉장·냉동시설의 적정온도 유지 여부를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등 과학적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병행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업소 방문 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증과 관련 서류를 제시한 후,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위생복·위생모·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실시한다.
광주시는 아울러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와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대시민 홍보를 병행함으로써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수용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박정환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컨설팅은 단순 점검을 넘어 영업자가 스스로 위생을 관리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자율 위생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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