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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상반기 기초 영농교육에 이어 계절별 농사 흐름에 맞춰 마련됐다.
교육생들이 가을철 주요 작물의 재배법을 익혀 정읍에 정착한 뒤 안정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생들은 먼저 김장배추와 무가 자라는 특성과 씨 뿌리기·모종 옮겨심기에 알맞은 시기와 방법, 병해충 예방법 등을 배웠다.
이어 텃밭으로 자리를 옮겨 직접 밭을 일구고 배추 모종을 심었다.
무 씨앗은 일정한 간격을 두고 몇 알씩 뿌리며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실제 농사에 적용했다.
가을채소는 심는 깊이와 간격, 싹이 트고 뿌리를 내리는 시기의 물 관리가 수확량을 좌우한다.
시는 농업 전문가가 작업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도하도록 해 초보 귀농인들이 흔히 겪는 재배 실패를 줄이고 실질적인 농사 기술을 익히도록 했다.
한 교육생은 “봄에 이어 가을 김장채소까지 직접 심으면서 계절별 농사의 흐름을 몸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정성껏 길러 올겨울 우리 손으로 김장을 담글 생각을 하니 벌써 뿌듯하고 정착에도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땀 흘리며 실습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작물별 씨 뿌리기와 수확 시기에 맞춘 실습교육을 꾸준히 지원해 귀농인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정읍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9.11 2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