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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헌 의원은 “국가어항인 계마항은 지역 어민들의 생계가 걸린 터전인데 현재는 바닥에 쌓인 토사 때문에 배가 다닐 수 없을 정도로 항 기능이 마비된 상태”며 “갯벌처럼 변해 버려 물때에 맞춰 출항하는 어선들이 출항 시기를 놓치는 황당한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국가가 관리해야 할 어항이 제 기능을 못 해 발생하는 피해는 온전히 우리 어민들의 몫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어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중차대한 문제로 더 이상 수수방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앙 정부와 관계 기관에 현장의 심각성을 명확히 전달하고 항 내 기능 회복을 위한 긴급 조치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강력히 건의했다.
이에 박영채 농수산정책관은 “계마항이 ‘클린 국가어항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있다”고 설명하며 “지역 어민들의 불편을 조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관할 항만청과 긴밀히 협의해 대대적인 준설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영광군의회 3선 의원이자 의장출신으로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추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입성한 김강헌 의원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 조성과 농어업인 소득 보전을 위해 정책 지원과 예산 확보에 앞장 설 계획이다.
김현식 기자 pkc0070@naver.com
2026.07.27 15: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