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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희 의원은 업무보고서에 ‘상생과 혁신의 인사체계 구축’과 ‘직원 고충 적극 반영’ 이 제시됐지만, 구체적인 대책은 온라인 상담 활성화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통합이 시민들에게는 기대와 관심 속에 연일 뉴스가 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통합의 가장 중요한 중심은 공직자”며 “공무원들이 인사와 근무 여건에 대한 안정감을 느껴야 조직이 안정되고 통합도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종철 자치행정본부장은 최근 인사와 관련한 상담이 약 100건 이뤄졌으며 전보와 승진, 종전 근무지 보장, 청사별 기능 배분 등이 주요 내용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분산 청사 체제에서는 근무지 변경이 단순한 인사 문제가 아니라 맞벌이 직원의 육아와 가족 부양, 출퇴근, 생계 등 일상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며 “직원들이 실제로 무엇을 불안해하고 있는지 면밀히 파악하고 이를 인사와 조직 운영에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이 안정돼야 통합도 순풍에 돛을 단 듯 순조롭게 나아갈 수 있다”며 “공직자들이 부담 없이 고충을 이야기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별도의 전담 상담 창구를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강종철 자치행정본부장은 “전담 창구를 마련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이 충분히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김현식 기자 pkc0070@naver.com
2026.07.22 1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