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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음악을 통해 꿈을 키우고 무대에서 함께 성장할 새로운 목소리를 찾기 위해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4기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나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으로 음악과 합창에 관심이 있고 꾸준히 활동할 의지가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오는 23일까지 접수하며 실기와 면접 전형은 25일 오후 2시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형에서는 노래를 통한 음악적 잠재력과 표현력, 합창단 활동에 필요한 기본 소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2016년 창단한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정기연주회와 지역 문화 행사, 국내 합창 교류 활동 등에 꾸준히 참여하며 단원들에게 다양한 공연 경험과 수준 높은 음악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전국연합소년소녀합창페스티벌에서는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합창단을 이끌고 있는 박의영 예술감독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산시장 표창을 받는 등 합창단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제주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7회 세계청소년 합창축제 앤 경연대회 in Jeju'에서는 민속 부문 금메달, 일반 부문 은메달, 예술총감독 특별상 등 3관왕을 차지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예술단체로 나주의 이름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응시원서와 모집 요강 등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나주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협동심과 창의성, 감수성을 함께 키워가는 소중한 배움의 공간”이라며 “노래를 사랑하는 학생들이 이번 모집에 적극 참여해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으며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기철 기자 pkc0070@naver.com
2026.07.21 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