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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군에 따르면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1호인‘고향사랑 동물사랑 유기동물 입양지원사업’과 2호인‘양궁꿈나무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상반기 내 모금액을 모두 채웠다.
군은 지난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자가 직접 공감하고 응원할 수 있는 지정 기부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왔다.
이번 1호와 2호 사업 모두 전국 각지 기부자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목표 모금액을 조기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고향사랑 동물사랑 유기동물 입양지원사업’은 임실군 유기동물 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130여마리의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고 동물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유기동물 입양 가정의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초 1천만원을 목표로 모금을 시작했으며 약 한달만에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모금된 기부금은 유기동물 입양가정에 이동장, 배변패드, 사료 등 약20만원 상당의 입양물품을 지원하는 데 활용되고 있으며 입양 초기 정착을 돕는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열린 임실N펫스타 행사에서는 입양지원사업 홍보를 병행한 결과 축제기간 동안 유기동물 8마리가 새로운 가족을 만나 입양되는 성과를 거두며 사업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전국의 기부자들은 유기동물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업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이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참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양궁꿈나무 육성지원사업’역시 성공적으로 목표를 달성했다.
이 사업은 지역 청소년 선수들의 훈련 환경을 개선하고 미래 체육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총 5천만원의 사업비 확보를 목표로 지정기부 특별이벤트와 함께 지난 5월 말 장미축제 기간 집중 홍보를 실시하는 등 목표액 조기 달성에 주력했다.
모금된 기부금은 양궁꿈나무 선수들의 훈련 장비와 교육환경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하고 대한민국 양궁을 이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건의 지정기부사업 모금 성공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재원 확보를 넘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참여형 정책으로 자리잡고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정기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부자들이 지역발전에 직접 참여하며 보람을 느낄수 있는 사업을 확대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유기동물 보호와 미래 체육인재 육성이라는 뜻깊은 사업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모든 기부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사랑기부제가 임실군을 응원해 주시는 분들의 기대에 부응해 군민과 기부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지정기부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6.12 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