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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형극은 아동들이 친숙한 인형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와 다름을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동리국악당 야외 잔디밭에서는 인형극과 연계해 △3개국 다문화 체험 부스 △세계 전통 놀이체험 △다른 나라 간식 맛보기 등 지구촌 문화를 오감으로 즐기는 생생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공연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이들이 인형극에 몰입하고 야외에서 다른 나라의 놀이와 간식까지 직접 경험하며 다문화를 한층 더 쉽고 친근하게 받아들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창군가족센터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2026년도 외국인 인식개선 및 정착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한다.
사회적 편견을 좁히기 위한 전통시장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1시군 1외국인지원센터’방향에 발맞춰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위탁 운영을 통해 노무·법률 상담 및 한국어 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정혜숙 센터장은 “아동기부터 타 문화를 존중하는 경험은 건강한 다문화 사회의 초석이 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캠페인과 외국인근로자 지원 등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상생하는 고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6.12 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