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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양식 질병 확산을 초기에 차단하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키트 사용법 실습과 함께 지난 5년간 질병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한 매뉴얼 활용 교육을 병행해 어업인의 이해를 높였다.
어가에 보급된 수산생물 질병진단 키트는 주요 세균성 질병 3종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3-in-1’복합진단 방식이다.
지난해 시범사업에서 어업인 요구사항을 반영해 현장 여건에 맞게 보완했다.
질병 확산을 초기에 차단하는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키트와 함께 배부한 수산생물 질병 관리 매뉴얼은 지난 5년간 여수 양식장에서 실시한 세균·기생충 모니터링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특히 양식생물 질병 증상과 발생 시기를 수온과 월별로 체계화하고 최적의 유효약제 정보를 수록해 어업인이 진단 후 치료 방향을 신속히 정하는 데 활용하도록 했다.
또한 아가미흡충·피부흡충 등 기생충성 질병, 비브리오병·연쇄구균병 등 세균성 질병의 발생 위험도를 ‘관심’, ‘주의’단계로 시각화해 어업인이 시기별 질병을 사전에 예측하고 대응하도록 구성했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현장 최적화를 마친 진단키트 보급과 데이터 기반 매뉴얼의 시너지 효과로 양식생물의 폐사율을 낮추고 약품 오남용을 방지하겠다”며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찾아가는 어업인 교육과 방역 예찰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6.10 18: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