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99% 압승 으로 당선된 윤병태 나주시장 민선9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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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9% 압승 으로 당선된 윤병태 나주시장 민선9기 출범

- “전남·광주 통합시대 중심도시 나주를 만들고 더 큰 변화와 성과로 보답


- 초선 의원 약진…광역·기초의회 새 얼굴 대거 진출, 세대교체 바람

[클릭뉴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월 3일 치러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윤병태 후보가 4만2,897표(71.99%)를 획득하며 나주시장 재선에 성공했다. 나주시 최종 투표율은 61.60%로 집계됐다.

윤병태 당선인은 압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민선 9기 나주시정을 이끌게 됐다. 시민들은 지난 4년간 추진해 온 시정 성과와 미래 비전에 힘을 실어주며 재선의 기회를 부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 당선인은 당선 직후 “검증된 진짜 일꾼에게 다시 한 번 나주의 미래를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남·광주 통합시대 중심도시 나주를 만들고 더 큰 변화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윤 당선인은 민선 9기 핵심 비전으로 에너지특별시 나주 조성, 빛가람혁신도시 완성,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 전남·광주 통합시대 중심도시 구축, 미래형 농업 육성, 명품교육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또한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에너지 신산업 육성에 적극 대응해 인공태양, 재생에너지, 차세대 전력망, 전력기자재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나주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는 나주시장 선거와 함께 광주전남통합특별시의원 및 나주시의회 의원 선거도 실시됐다.

광주전남통합특별시의원 선거에서는 제1선거구 이재창 후보와 제2선거구 최명수 후보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으며, 제3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양순봉 후보가 1만1,035표(66.05%)를 얻어 당선됐다.

나주시의회 의원 선거에서는 비례대표 2명을 포함한 총 16명의 의원이 선출됐다.

가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최문환 후보가 4,027표(32.56%)로 최다 득표를 기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김해원 후보 2,731표(22.08%), 더불어민주당 김관용 후보 2,183표(17.65%)가 함께 당선됐다.

나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준정 후보가 3,380표(28.80%), 진보당 황광민 후보가 2,859표(24.36%), 더불어민주당 김정숙 후보가 2,193표(18.69%)를 얻어 당선권에 진입했다.

다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소영 후보가 3,802표(49.50%)로 1위를 차지했고 무소속 최정기 후보가 1,998표(26.01%)를 얻어 당선됐다.

라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조영미 후보가 3,688표(34.80%)로 선두를 기록했으며 진보당 김성보 후보가 2,376표(22.42%)를 얻어 시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4명을 선출하는 마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소준 후보가 5,418표(32.27%)로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이어 조국혁신당 김철민 후보 3,647표(21.72%), 더불어민주당 최석순 후보 2,422표(14.42%), 더불어민주당 황우선 후보 1,792표(10.67%)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비례대표로는 더불어민주당 정서연 40,786표( 68.8%), 조국혁신당 김지니 11,451표(19.32%)후보가 입성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초선 정치인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광주전남통합특별시의원 선거에서는 이재창 당선인과 양순봉 당선인이 처음 광역의회에 입성하게 됐으며 나주시의회에서는 김준정·김소영·김성보·최석순·황우선 당선인, 비례대표 정서연, 김지니 당선인이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첫 의정활동에 나서게 됐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선거 결과를 두고 새로운 인물들의 대거 진출을 통해 나주시 정치권의 세대교체와 변화의 바람이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초선 당선인들이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밀착형 의정활동을 통해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선거 결과 나주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확보한 가운데 진보당과 조국혁신당, 무소속 후보들도 원내에 진출하며 다양한 정치세력이 함께 의정활동을 펼치게 됐다.

한편 윤병태 나주시장 당선인은 “시작한 사람이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하겠다”며 “에너지특별시와 관광도시,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통해 전남·광주 통합시대 중심도시 나주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기철기자 pkc00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