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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회적응훈련은 평소 외부 활동이 제한적이고 대인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중중 정신질환자들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다양한 외부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센터 등록 회원들은 경남 함양 상림공원과 목재 문화체험장을 방문했다.
먼저 회원들은 상림공원의 숲길을 함께 산책하며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누리고 회원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목재 문화체험장에서는 나무의 향기를 맡으며 직접 목공예품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수공예 활동은 집중력 향상과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스스로 완성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공공시설 이용, 식당 및 편의시설 이용 등 일상 속에서 필수적인 사회적 기술을 자연스럽게 실습해 보기도 했다.
훈련에 참가한 한 회원은 “오랜만에 야외로 나와 사람들과 어울리고 목공 체험도 경험해 보니 기분 전환도 되고 앞으로 혼자서도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용기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문민수 센터장은 “이번 훈련이 회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적 기능 회복에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증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당당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중증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및 재활 프로그램 운영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상담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 사업 △아동·청소년 및 노인 정신건강 지원 △정신건강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6.11 07: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