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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이필준 시인의 선비 정신이 깃든 서예 작품과 최승후 화백 특유의 화풍으로 자연과 조형미를 담아낸 유화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남원 출신인 이필준 시인은 계간 『연인』 신인문학상을 통해 등단한 문인이자 서예가다.
그는 시집 『산비탈 노을에 서서』 출간과 서예 개인전 '花意竹情(화의죽정)' 개최 등 꾸준한 창작 활동을 통해 선비의 풍류를 예술로 승화시켜 왔다는 평을 얻고 있다.
함께 전시에 나서는 최승후 화백은 조선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미술을 전공했으며, 5회의 개인전과 '한국청년구상작가전', '보절-시간의 기록展'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그는 예리한 통찰력과 고유의 조형미를 화폭에 담아내며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예술가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동양적인 서예와 서양적인 유화가 만나 이색적이면서도 품격 있는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및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지역 문화 예술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술인들의 창작과 전시를 지원하는 ‘예가람 문화공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다.
전시 관람 및 시설 대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문화예술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6.11 2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