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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보건산업 분야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이 참여하는 국제 비즈니스 행사로서 최신 산업기술 동향과 협력 기회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행사 기간 동안 ‘전북홍보관’을 운영하여 도내 기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참가 기업은 ▲함소아제약 ▲바스젠바이오 ▲바이오리올로직스 ▲나무숨 ▲제핏 ▲큐에이치바이오 ▲유스바이오글로벌 ▲주영바이오 ▲에어랩 등 총 9개사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코·호흡기 의료기기, 기능성 식품, 재생의료 및 세포치료제,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혈액 점도 분석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참가 기업 중 ㈜제핏은 인간과 약 80% 이상의 유전적 유사성을 가진 제브라피시 기반 신약 연구 서비스 CRO 기업으로, 2025년 바이오 USA 참가를 계기로 전북으로 유치됐다. 제브라피시는 비임상 연구에서 포유류 대비 약 10분의 1 수준의 비용으로 실험이 가능하고 연구 기간 단축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신약개발 초기 단계의 효율적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대안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바스젠바이오는 2025년 바이오 USA 참가 및 미국 현지 IR을 통해 약 31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를 달성했으며, 국내 민간기업 최대 수준의 유전체 코호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 약 15만 6천 명 규모의 한국인 유전체 데이터와 영국 바이오뱅크 약 48만 명, ADNI 치매 데이터 약 1,000명 등 글로벌 데이터를 포함해 17년 이상 축적된 건강·의료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중 오믹스 기반 신규 타깃 발굴 및 치료제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행사 기간 중 현장에서는 기술 상담과 파트너 발굴이 병행되어 실질적인 사업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특히 전북홍보관에서는 국내 유일의 해외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와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준비한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과제 기획 미팅이 별도로 진행된다. 이번 미팅을 통해 EU 최대 연구·혁신 프로그램 참여 확대와 국제 공동연구 기반 구축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10월 KIST 유럽연구소 내 ‘전북 바이오기술협력센터(GBC)’를 개소한 이후, 레드 바이오 분야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과 글로벌 기술인재 육성, 선진 R&D 기술 확보 및 공동사업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도내 바이오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국제무대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수요에 기반한 지원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하여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4.28 2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