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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법률안 통과는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필수·공공의료 인력 확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국가가 공공의료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기관 설립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공공보건의료 체계 강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통과된 법률안은 공공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4년제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을 설립하고, 국가 지원을 받은 졸업생이 15년간 공공보건의료 분야에 의무 복무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남원시는 그동안 국립의전원 설립을 위해 부지 확보와 관련 행정절차를 선제적으로 추진해 왔다. 현재 전체 예정부지 64,792㎡ 중 약 55.1%를 확보했으며, 향후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 기반도 단계적으로 마련해 왔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및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하며 법률 제정 추진을 지원해 왔고, 국립의전원 설립 필요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정책 건의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박희승 국회의원은 공공의대(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관련 법안을 발의했고, 공공의대 설립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관계부처 및 국회 차원의 협의에 참여하는 등 관련 논의에 함께해왔다.
아울러 지난 16일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남원을 방문해 국립의전원 설립 관련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019년 보건복지부에서 확정한 예정부지를 현장 확인했다.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는 2030년 개교 목표에 맞춘 사업 추진 방향과 향후 행정절차 이행 방안을 점검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남원시 관계자는 “국립의전원 설립은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공공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국가적 과제”라며 “정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국립의전원이 조속히 설립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4.23 20: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