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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소년의 학업 스트레스와 정서적 어려움이 증가함에 따라, 시는 등굣길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양시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14명을 비롯해 광양중학교 교직원, 광양경찰서 관계자 등 총 21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 300여 명과 인근 하이텍고등학교 학생 및 시민 600여 명 등 총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생명사랑’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등굣길 학생들을 맞이하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주요 사업을 안내했다. 특히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99)와 자살예방 상담(☎109)을 알리고,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변 사람을 돕는 방법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음의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지 않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봄철 자살 예방 집중 홍보 기간(3~5월)과 연계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이번 캠페인 결과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4.15 01: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