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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운동(캠페인)은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산업 현장에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정읍시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 전북안전보건네트워크 등 3개 기관·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합동으로 참여해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축제장 내 마련된 홍보 공간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조·건설업 등 40여 종의 산업 현장 위험 상황을 가상현실로 구현한 ‘가상현실(VR) 안전 교육’은 작업 현장의 위험성과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또한 방독면, 전자 감응형 귀덮개, 전동식 호흡 보호구(PAPR)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10여 종의 고성능 전문 보호구를 직접 착용해 볼 수 있는 전시 코너도 큰 인기를 끌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콘텐츠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안전모와 안전대를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이 운영됐으며, ‘내 일터 안전하게, 내일 더 행복하게’라는 산재 예방 구호가 담긴 대형 퍼즐 맞추기 체험을 통해 안전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전북과학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도움으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심폐소생술(CPR) 실습이 진행돼 시민들의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축제의 즐거움 속에서도 ‘안전’이라는 가장 중요한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무척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중대재해 없는 건강한 일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정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4.06 13: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