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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근무로 참여가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를 고려해 매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중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3월 9일 접수 마감 결과, 한국어 초급부터 중급까지 총 4개 단계 과정에 외국인 주민 90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자 가운데 비전문취업(E-9) 비자 소지자가 46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들은 숙련기능인력(E-7-4) 등 장기 체류 비자 전환을 목표로 초급부터 중급 과정까지 고르게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특정활동(E-7) 비자 소지자 21명, 가족동반(F-3) 10명, 결혼이민(F-6) 9명 등 정주 가능성이 높은 외국인들도 다수 참여했다.
특히 4단계(중급2) 과정에는 유학생(D-2) 3명과 거주(F-2) 비자 소지자 1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에 정착하려는 우수 인력의 관심도 확인됐다.
참여자의 국적도 베트남, 필리핀,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여러 국가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군산시는 단순한 한국어 교육을 넘어 지역 주민과의 교류 확대와 문화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지역사회 통합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는 전체 인구 중 외국인 주민 비중이 약 5.4%에 달한다”며, “외국인은 지역경제와 사회를 함께 지탱하는 중요한 구성원인 만큼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주당 8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체류자격 변경이나 영주권 취득 시 가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3.16 1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