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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장흥군은 사업 대상자 선정과 생필품 준비를 담당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복지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맡는다.
장흥우체국은 집배원을 통해 대상 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회신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부 확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본 사업은 중장년 1인가구, 은둔 청년,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4월부터 추진된다.
우체국 집배원이 매달 두 차례씩 총 18회에 걸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나 위기 상황이 발견될 경우 장흥군과 즉시 공유해 신속한 상담과 복지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우체국 집배원이 생필품을 전달하던 중 쓰러져 있던 어르신을 발견해 즉시 대응함으로써 응급 상황을 예방한 사례가 있었으며, 이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격려를 받은 바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우체국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3.13 20:24












